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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위기가구발굴·든든한 지원을 위한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 실시

증가하는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으로 복지안전망 강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구미시는 11월 24일 14시 구미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읍면동 맞춤형복지담당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위기가구발굴과 든든한 지원을 위한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 및 AI 스피커 사용자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계속되는 경제적 위기 속에 힘들고 기댈 곳 없는 이웃들이 많아졌으며, 정신질환 및 은둔형 가구 등이 증가됨에 따라 위기 가구 발굴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복지정책 이야기, 민관협력 이야기, 자기복지 이야기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 증가에 따른 복지 위기가구 발굴대책, 슬기로운 민간협력 세가지 원리, 프로복지주민의 실천행동 등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행복도우미, 도시가스·수도·전기 검침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교육 실시, "구미희망톡"을 운영하는 등 일상 속 위기가구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AI스피커를 이용한 고독사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1인가구에 대한 돌봄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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