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옹진군은 옹진군 도서지역의 숨은 비경을 사진으로 담아 관광자원화에 힘쓰고, 섬 마을 군민들에게 장수사진을 기부하는 등의 공로로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장에게 지난 8일 옹진군수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주호 회장은 이 밖에도 옹진군 섬 여행을 통해 많은 사람이 옹진군 도서지역 곳곳을 찾게 하는 등 천연의 아름다운 곳을 소개하여 관광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했다.

또한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는 지난 2021년 3월과 올해 3월에도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문갑리의 문갑8경 사진전(전시 작품 20점)을 개최하여 문갑도의 잘 알려지지 않는 비경을 소개하여 많은 갤러리 애호가에게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문갑도 전시작품 20점에는 사자 바위, 벼락 바위, 할배바위, 당공바위, 누적바위, 병풍바위, 처녀바위, 할미염 등 문갑도 귀암괴석과 8경의 비경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협회는 2014년부터 년중행사로 연평, 백령, 대청, 소청, 덕적, 굴업, 문갑, 지도, 백아, 울도, 자월, 대이작, 소이작, 승봉, 8경과 소야 9경 등을 사진전과 지도를 제작 배포하기도 했다.

협회에서는 전시작품 중 12점을 엄선하여 지난 8일 문갑마을회관에서 2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에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