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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마리나산업 육성을 통한 해양레저문화 중심도시 건설

해양레저관광 중심 도약을 꿈꾸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 진해 명동이 해양레저관광의 명소로 도약할 전망이다.


창원특례시는 진해 명동 일원에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16년부터 총5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레저선박 접안시설, 숙박, 등 편의시설과 클럽하우스 등 마리나 종합시설을 갖춘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 해양관광과 마리나 서비스를 종합 제공하는 명품 마리나 항만


진해명동 마리나항만은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다양한 해양 스포츠⬝문화 등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인 동시에 총 300척(해상 150척, 육상 150척)을 계류할 수 있는 계류시설 조성으로 창원권역의 레저선박 뿐만 아니라 국·내외 레저선박도 진해명동 마리나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진해명동으로 모여들 것으로 예상되며,

대형 요트도 접안할 수 있는 100피트 규모 선석 확보로 해양관광은 물론 친환경적 선박 수리시설 등의 조성으로 마리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명품 마리나 항만이 될 것이다.

창원시는 이번 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단계적 일상회복 대비 해양관광 기반 강화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진해명동 마리나항만은 해양공원, 짚트랙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남해안권 해양레저스포츠 및 친수문화 거점으로 성장하게 될 것” 이라며, “이를 위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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