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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2년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 완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부안군은 2022년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고, 부안군 주거 취약계층의 주택을 에너지 절약과 편리함 및 안전함을 갖춘 주택으로 변화시켜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등 주거 취약계층 대상으로 1동당 500만 원을 지원하여 고성능 단열, 고효율 창호 설치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거주자의 안전·건강·위생을 보완하도록 개·보수하여 종합적이고 폭넓은 주거복지를 펼칠 수 있는 사업이다.


그동안 부안군은 2012년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10년간 총 24억 원을 투입해 총 674가구 주택을 개·보수했고 올해에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으로의 전환을 이루었다. 지난해 27동에 비해 올해에는 복권기금 재정을 추가로 지원받아 50동으로 확대하여 더욱 촘촘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동절기 이전에 완료하여 자활 능력이 부족한 저소득 소외계층의 안전을 확보했고, 금후 자체 설문조사 실시 등 개선점을 파악하여 내년 사업에 빠짐없이 반영해 주거복지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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