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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주당은 국익 자해 행위 즉각 중단하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현재 한국과 미국 양국 간의 관계는 문재인 정권 때의 위기를 극복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최고의 상태에 있다.

 

그렇기에 한미 정상은 최근 영국과 미국에서 세 차례 회동을 갖고 양국의 현안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일정 관계로 뉴욕 양자회담이 어렵게 되자, 미국 측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글로벌 펀드 제7차 재정공약 회의'에 초청해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

 

한미 정상은 연이은 회동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 관련 긴밀한 협의를 약속했고,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유동성 공급장치 설치를 위해 공조하기로 했다. 

 

현재 대외적 원인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 경제에는 무엇보다 값진 성과였다. 그러나 민주당은 한미 정상 간 세밀한 노력을 충분히 이해하지 않고, 본질과 관계없는 논쟁으로 모든 외교적 성과를 호도하고 있다.

 

민주당의 국익을 훼손시키려는 시도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미국 정상 간의 신뢰는 굳건하다.

 

외교(外交)라는 한자는 밖과의 사귐을 뜻하지만, 그 바탕에는 내부의 안정이 있어야 한다.

 

여당은 "민주당은 외교 관계에서 국익마저 망치려 하는 자해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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