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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尹 大統領 언제까지 국민에게 걱정만 끼칠 것입니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대통령 전용 헬기가 용산 청사에 착륙하다 동체 일부가 훼손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덕수 총리는 어제 대정부질문에서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신문보고 알고 있다’고 답변하며 신문총리의 면모를 보였다.

 

정말 무책임하다. 국정상황을 총괄하는 총리가 이렇게 안일하게 답할 수는 없다.

 

더욱이 한 총리의 변명은 뻔뻔한 거짓말이다. 헬기 손상은 질의 전까지 언론에 보도되지 않았다.

 

언제까지 ‘몰랐다’, ‘신문보고 알았다’며 은근 슬쩍 넘어갈 작정입니까? 국민을 속이는 정부가 되려는 것인지 묻는다.

 

하다못해 한남동 공관에는 헬기 이착륙이 가능한 공간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 삶을 돌봐야 할 대통령이 도리어 국민께 걱정만 끼치고 있으니 한심하다.

 

야당은 "윤석열 정부와 대통령실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으로 인한 혈세낭비와 각종 문제점을 국민께 이실직고하고, 대책을 책임있게 밝혀야 한다."며 "그렇지 않는다면 윤석열 정부는 국민께 ‘깜깜이 정부’ ‘불안정부’‘걱정만 끼친 정부’로 각인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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