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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향교 추계 석전대제 봉행

권기창 시장, 취임 후 첫 석전대제 참석, ‘초헌관으로 술잔 올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9월 1일 오전 10시 도산면 서부리 소재 예안향교와 오전 11시 송천동 소재 안동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석전대제(釋奠大祭)가 봉행됐다.


특히, 안동향교에서 열린 석전대제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해 초헌관으로서 엄숙한 예를 갖춰 제사를 올리고 그 뜻을 기렸다.


198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이나 지방향교에서 선성선사(先聖先師)를 추모하기 위해 올리던 제사의식이다.


이날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5성위 앞에 첫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초헌례에 이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등의 순으로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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