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6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與, "檢察 김건희 주가조작 무혐의 결론···왜 검찰 정상화가 필요한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기자 | 검찰의 김건희 주가조작 무혐의 결론. 왜 검찰 정상화가 필요한지 보여주고 있다

 

어제 언론에 따르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김건희씨 연루 의혹 검찰 수사팀이 김건희씨를 무혐의 처리하자는 결론을 검찰 지휘부에 보고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역시 대한민국 검찰이다. 단 한 번의 소환조사도 없이 ‘관심법’으로 수사를 하는 검찰의 수사력이 놀랍다. 이것이 검찰이 그렇게 자랑하고 반드시 지키고자 하는 ‘대한민국 검찰의 수사능력’입니까?

 

이미 주가조작 공범들의 공소장에 나온 수많은 김건희씨의 계좌, 통정거래 정황 등은 김건희씨가 단순 연루자가 아니라 핵심 공범임을 가리키고 있다.

 

모든 국민들이 보고 있는 진실을 유독 검찰만이 보지 못하는 현실이 왜 검찰정상화가 필요한지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뒤늦게 검찰이 김건희씨 소환조사를 하기로 한 모양다. 하지만 이는 결론을 내놓고 ‘짜맞추기 소환쇼’를 하겠다는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역시 김건희씨 발언처럼 ‘검찰이 알아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말씀 드리겠다.

 

국민대가 김건희씨 논문 표절에 대한 결론을 또 미뤘다. ‘국민’이라는 학교 이름, ‘대학’이라는 지성의 상징이 안타깝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