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尹 大統領 말씀하신 ‘국기문란’ 누구를 향한 것입니까?"

  • 등록 2022.06.23 12: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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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찰 인사발표 번복 사태에 대해 ‘중대한 국기문란 행위’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말씀은 정말 황당하다.

 

경찰 장악 시도에 앞장서는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비난의 화살이 쓸릴 것을 우려해 경찰공무원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것 같다.

 

하지만 경찰이 대통령과 행정안전부를 패싱하고 마음대로 인사를 발표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공화국을 위해 경찰은 손발을 묶고 길들여야하는 조직으로 인식된 것 같아 참담하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기문란’ 발언은, 공직사회에 '권력에 충성하는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스럽다.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국기문란’ 운운하기 전에 ‘인사 번복 이유’에 대해 책임 있게 설명해야 하며, 경찰의 독립성을 훼손하는 행안부의 경찰 통제 시도를 즉각 중단시켜야할 것이다"고 했다.

노승선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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